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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5월

가평 용수동~용소폭포~무주채폭포~국망봉~견치봉~용수동 원점회귀 산행

38선 아래 무명폭포

38선 아래 무명폭포

용소폭포

무주채폭포

눈개승마

큰앵초

피나물

가평군(국망봉. 석룡산. 화악산) 버스시간표        https://www.gp.go.kr/portal/contents.do?key=2172

청량리(경춘선) 07:18 출발 ~ 가평역 08:20 하차

가평역 횡단보도 건너 우측 버스정류장에서 08:45 출발하는 15번 버스에 승차하여 약 20분 후 09:06 목동터미널 하차

목동터미널 09:20 출발하는 50-5번 버스에 승차하여 45분후 용수동 종점 10:05 하차. 원점회귀 산행으로 하산하여 이곳에서 다시 16:20 출발하는 가평행 버스에 승차하려면 약 6시간15분 남아있어 야생화와 눈 맞추고 계곡에서 물장구쳐도 충분한 시간이므로 여유로움으로 즐기는 산행을 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원점회귀 산행으로 버스정류장에서 직진 용소폭포. 화악산 방향으로 진행하며 좌측 용수교는 현종사 방향인 날머리 

고광나무

큰꽃으아리

함박꽃

삼팔교를 지나 계속 직진하여 용소폭포까지 도로를 따라 진행하며 삼팔교 건너 우측은 석룡산. 화악산 방향이며 용수동 종점에서 삼팔교 화악산. 석룡산 갈림길까지 약500m(도보 7분)

사위질빵

광대수염

38선 좌측 전망대는 공사 중이며 이곳 좌측 계곡에서 늦은 아침을 먹고(약30분) 여유롭게 출발합니다.

계곡에서 여유로움을 즐기며 늦은 아침 겸 점심을 하고.......................

이틀간의 비로 소용돌이치는 계곡 물 

11:15 용소폭포를 향해 출발합니다. 

적목리 공동생활유적지 1

적목리 공동생활유적지 2

용소폭포 관광단지도 한창 공사 중으로 용수동 종점에서 이곳까지 약4km(도보 약 1시간 소요)며 공사로 출입이 통제된 좌측 다리를 건너 진행 

적목용소에서 무주채폭포까지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며 다리 아래 우측 용소폭포

다리를 건너 내려설 수 있는 곳을 찾아 데크계단을 넘어 용소폭포를 담습니다. 

용소폭포 다리 우측 무주채폭포로 진행합니다. 

이곳에서 무주채폭포까지 730m며 공사로 우측 파헤쳐진 등산로를 따라 진행

중장비를 동원 파헤쳐진 무주채폭포 주변

무주채폭포 좌측으로 국망봉을 향해 진행합니다.

무엇을 설치하려는지 무주채폭포 아래 쌓여있는 자재와 중장비

좌측으로 오르며 바라본 무주채폭포

1000m 고지를 향한 계속되는 급경사 오름은 국망봉까지 이어집니다.

무주채폭포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풀솜대

도깨비부채

물참대

울퉁불퉁 발 디디기 조차 힘든 너덜지대는 지나고 이제부터 급 경사의 흙길을 오릅니다. 

큰앵초

장딴지를 당기는 급경사 오름은 계속됩니다.

이곳에서 약 20분 후 만나는 능선 우측은 봄. 여름. 가을 만발한 야생화 천국

노루귀

민눈양지꽃

눈개승마

눈개승마

큰앵초

큰앵초

큰앵초

붉은병꽃

계속되는 급경사도 야생화와 충분한 시간으로 여유롭게 힘든 줄 모르고 오릅니다.

마음이 여유로우니 벙커도 아름답게 보입니다.

국망봉0.4km.  이제 완만한 경사로 한결 더 여유롭게 진행합니다.

이정표 옆에 방치된 가평군의 국망봉 정상석

덩굴개별꽃

헬기장(1156봉)에서 우측 국망봉으로 진행하며 이곳으로 되돌아와 좌측 견치봉으로 진행합니다.

1156봉 헬기장에 설치된 이정표

오늘 큰앵초는 절정을 이루며 눈개승마는 이제 꽃을 피우기 시작합니다.

졸방제비꽃

산괴불주머니

미나리냉이

미나리냉이

이틀간의 비로 깨끗한 날씨를 기대했지만 오늘 산행의 유일한 조망지인 국망봉은 미세먼지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게합니다.

국망봉 삼각점(갈말26 1983재설)

진행할 견치봉 방향

미세먼지로 가득 덮인 포천시내 방향

신로봉. 도마봉. 광덕고개로 이어지는 한북정맥 방향

가리산 방향도 조망하고.................

오늘 들머리 삼팔교 좌측으로 이어지는 석룡산 화악산 방향 

벌깨덩굴

간식을 먹으며 미세먼지가 조금이라도 사라지기를 기다렸지만 점점 더 심해져 석룡산. 화악산 방향을 담고 헬기장으로 되돌아갑니다. 

아직도 떠나지 못하고 봄의 미련을 가득 담고 나를 기다려준 철쭉

아구장나무

양지꽃

피나물

큰앵초

헬기장으로 되돌아와 견치장으로 진행합니다. 이제부터 완만한 경사의 흙길로 이어집니다.

빠른 걸음으로 견치봉으로 향합니다. 이곳 이정표의 하산길(5.2km)은 포천 방향의 거리입니다.

금강애기나리

쥐오줌풀

삿갓나물

둥굴레

포천방향 제3등산로 갈림길로 직진 견치봉(축석령) 0.50km으로 진행합니다.  우측은 포천 방향

견치봉까지 500m 남았습니다.

1030(헬기장)을 지나고..................

세잎종덩굴

피나물

14:40 견치봉(1123m) / 이곳에서 용수목까지 3.2km(약1시간 소요)로 시간상 충분하나 야생화도 없고 조망도 없는 완만한 경사의 흙길로 계곡에서 물장난할 계획으로 빠른 걸음 하산합니다.

견치봉에서 약 30분 임도 갈림길에서 방향표시가 없는(훼손) 곳으로 임도를 버리고 직진하여 내려섭니다. 

용수목까지 1.1km 남았습니다.

붓꽃과 할미꽃으로 가득한 묘(?)를 지나며.....................

아뿔싸 예전에 다니던 현종사(좌측)옆 길을 밭을 만들며 현종사에서 막아놓아 좌측으로 우회하여 진행합니다. 

현종사에서 빙둘러 아래로 내려서 진행합니다.

이제 현종사 아래 도로와 만나 용수동 버스정류장으로 향합니다.(현종사에서 버스정류장까지 도보10분) 

매발톱

15:32 용수동 버스정류장에 도착 방금 건너온 좌측 용수교 아래 계곡에서 쉬다 16:20 버스 정류장으로 되돌아옵니다.

용수교 아래 계곡에서 물장구치고 배낭 속 남아있는 간식도 먹고 약 1시간 쉬어 갑니다. 16:20 50-5번 버스 목동터미널로(16:47   27분 소요)향하며 목동터미널에서 15:35 출발하는 15-3번으로 가평역(15:58   23분 소요)으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