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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5월

도봉산 여성봉~관음봉~오봉~우이암

 

 

 

 

 

 

 

● 관음봉 어좌바위(2020.05.01)

 

청량리에서 08:53 출발하는 1호선 지하철 09:28 가능역 하차/가능역 1번 출구에서 좌측으로 진행 큰길에서 우측 진행

(도보 약 5분)

09:32 가능역 앞 버스 정류장 도착 09:55 북한산 국립공원 송추계곡행 34번 버스 승차 10:15 하차 (약 20분 소요)

버스정류장 바로 앞 건널목을 건너 방태 막국수 우측으로 우측통행 북한산 국립공원 송추분소 앞까지 진행(도보 약 10분)

다리 앞 갈림길에서 우측 북한산 국립공원 송추분소 진행

북한산 국립공원 송추분소/이정표 오봉탐방지원센터 0.2km 진행 

오봉탐방지원센터 / 자운봉 4.9km 여성봉 2.0km 오봉 3.2km

좌측 진행 / 여성봉 1.8km 오봉 3.0km/오봉탐방지원센터 0.2km

여성봉까지 계속 오름길로 진행됩니다.

아름다운 철쭉과 눈 맞추며 힘든지 모르고  오릅니다

 

 

만개한 철쭉과 간간히 불어주는 바람은 산행하기 최고의 날씨

첫 번째 조망바위 /  전에 늘 있던 밧줄은 이제 철거하고 직접 오르는 길은 막아놓았습니다. 우회로를...........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가야 할 여성봉

안전시설은 되어있지만 미끄럽고 경사가 심해 조심해서 오르셔야 합니다. 힘듭니다. 약 10분 뒤면 여성봉에 도착합니다.

뒤돌아 본 지나온 능선

좌측 저 멀리 사패산

여성봉이 코앞에 다가옵니다.

바로 우측이 여성봉  /  여성봉 0.03km 

여성봉입니다.

여성봉 정상은 서너 팀의 단체 등산객으로 북적거립니다. 거리두기? 

미세먼지까지............. 휴~~~~  / 오봉과 우측 끝은 가야 할 관음봉

아름다운 상장능선도 미세먼지로 하~~~~~~희미하지만 늠름한 왕관봉 자태

각시붓꽃 / 여성봉에서 내려와 오봉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여성봉에서 오봉까지 1.2km입니다. 별생각 없이 오르다 보니.................... 

등산로 좌측에 있는 바위 / 아래는 굴입니다.

나의 갈 길을 막아서는 소나무 / 잘 생각하라며 오봉으로 직진할 건지 우측 금줄을 넘어 관음봉으로 진행할 건지를 물어옵니다.

철쭉의 아름다움이 오늘 산행의 날머리까지 함께하는 동반자라고나 할까요

관음봉 가는 길 좌측으로 오봉이 고개 들어 반겨줍니다.

좌측 오봉(5봉)과 우측은 가야 할 관음봉

쓰러지면서도 인간에게 겸손을 가르쳐 주는군요

갑자기 길이 아리송하게 합니다. 파란원 너머로 길이 이어집니다. 좌측 바위를 돌아 오르시거나 바로 앞 죽은 나무로 오르거나.......

뭐 이런 바위? 이런 것들이 이정표? 잘 진행하고 있습니다. 좌측 아래로 길이 이어집니다.

바로 전 뿔난 바위에서 1분 후 만나는 희미한 갈림길에서 그냥 직진하면 관음봉입니다.  좌측 진행으로 4봉과 5봉 사이 안부에

다녀와 이곳에서 다시 관음봉으로 진행합니다. / 파란색 원은 빛바랜 산악회 리본

이곳 오봉에는 진달래가 한창 아름다움을 뽐냅니다. 

비를 피할 수 있는 넓은 바위입니다.  우리가 쉬면서 흔적을 남긴 휴지는 인상을 찌푸리게 합니다.

  깨끗이 사용하여 다음 사람에게 배려하는 마음  

4봉/얼굴바위?

4봉 안부에 있는 식탁 바위 / 보기보다 넓고 평평합니다.

좌측 4봉과 우측 5봉 사이 안부/ 이곳으로 넘어가 좌측으로 진행해도 오봉 샘 능선으로 갈 수 있습니다

5봉 아래 바위에서 바라본 4봉의 모습

5봉 뒤의 우측 모습 / 오를 수 없습니다.

5봉 뒤 좌측 모습입니다. 보이시죠 자일 등 안전장비는 필수 / 내려올 때를 생각해야만 합니다.

5봉 우측 아래로 최대한 가보려고 합니다.

비좁지만 배낭을 벗어 놓고 굴을 빠져나가 봅니다.

4봉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오봉 중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3봉도 보이는 군요

낮과 밤의 차가운 기온차가 진달래의 색감을 더욱 짙고 아름답게 피게 하는군요.

5봉을 더 이상 진행할 수가 없습니다.  위의 바위가 5봉 정상

좌측으로 이어지는 오봉능선과 좌측 저 멀리 희미한 사패산

한 번도 접근조차 한적 없는 3봉은 내겐 오봉 중 가장 아름다운 바위 

지나온 여성봉

이곳까지 진행하고 다시 4봉과 5봉 사이 안부로 되돌아 갑니다.

이렇게 가깝게 관음봉이 보이지만 더 이상 진행할 수가 없습니다.

또 한 번 눈에 담고....................

굴을 빠져나와................

갈림길로 되돌아 가기 전 바라본 중앙 우이암과 바로 앞 능선 좌측 바위가 탈출로 오봉 샘 능선

4봉의 아름다움도 뒤로 접고

우람한 4봉의 자태도 눈에 가득 담고 왔던 길로 되돌아 내려갑니다.

희미한 갈림길로 되돌아와 관음봉으로 진행합니다.

희미한 2번째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올라 5봉(아래)을 거쳐 관음봉으로 진행합니다. 확실한 등로인 직진은 관음봉입니다. 

5봉입니다.

경이롭습니다.  이 한 장의 모습을 보고자 이곳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아주 비좁은 굴을 납작 엎드려 통과하여 관음봉으로 향합니다.

관음봉으로 진행하며 바라본 우이령길과 북한산 상장능선 / 야속한 미세먼지...........

오늘 가야 할 저 멀리 우이암과 관음봉을 거쳐 가야 할 오봉 샘 능선(좌측 끝으로 빠져나오게 됩니다.)

뒤돌아본 5봉

관음봉이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관음봉 아래 우이령길에 있는 석굴암입니다. 저곳에서 관음봉으로 많이들 오릅니다.

갈림길이라고는 할 수 없고 직진하듯 지나가면

한눈에 볼 수 있는 관음봉이 펼쳐집니다.

여기서 관음봉이 어디냐고요? 바로 옆에 있죠 ㅋ ㅋ 엎드리면 관음봉

관음봉의 바위

 편안한 소나무 그늘 아래 바위에서 간식도 먹고 쉬어갑니다.

이쁜 짓하는 바위 너의 이름은?

밧줄이 있어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혹시 꼭 한번 당겨보고 오르시길 / 바로 옆 바위로 오르셔도 무난합니다.

우측 큰 바위 뒤 갈라진 3개 바위 보이시죠. 그곳으로 오르거나 바로 좌측 밧줄로 오르시거나 무난합니다.

밑에서 올려다본 관음봉 어좌 바위(?)

조금 전 다녀온 4봉과 5봉의 모습 / 좌측 끝이 통신탑이 있는 오봉 정상

놀라운 관음봉 위의 바위들을 둘러볼까 합니다. 이런 정상 위의 바위를 보면 노적봉 위의 바위들이 생각납니다.

이런 곳에 어떻게? 노적봉 서봉의 나폴레옹 모자바위도 생각나고...........

 

 

내려다본 어좌 바위(?)와 오봉

어좌 바위 위에 걸터앉아 많은 등산객이 사진을 남기곤 합니다. 오늘은 등산객이 한 명도 없는 땡잡은 날입니다.

산에서는 삼각점만 봐도 안도와 함께 고마움을 느낍니다.

가끔 이렇게 아름답고 질긴 생명력을 보면 부모님들의 모습이 떠오르는 이유

넓어 보이신다고요? 배에 걸리실걸요 / 배낭은 벗어서 들고 통과합니다.

여성봉이 가까이 보입니다. 미세먼지 아직도 사라질 줄 모르고 이어집니다.

우이령길의 석굴암 / 옛 모습은 간곳없고 이제 호젓하거나 아늑한 절이 있기는 한건 가요

빠져나와서 본모습 

참 신기합니다. 이렇게 높은 곳에 바위는 누가 가져다 놓은 걸까요?

이쁘고 아름답습니다.

다시 한번 어좌 바위도 보고

4봉과 5봉 그리고 어좌 바위를 두 눈에 가득 담고 내려갑니다.

거북이...................... ㅎ

너무하십니다. 북한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름다움을 미세먼지가 삼켜버립니다.

관음봉에서 내려와 뻥 뚫린 오봉 샘 능선길로 진행합니다. 5봉 길은 아주 희미합니다.

오봉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아래를 빙 둘러 진행합니다

이런 바위도 지나고..........................

관음봉을 출발한 지 10분 후 만나는 우리가 지킵시다 안내판입니다. 

안내판 뒤 길이 4봉과 5봉 사이 안부에서 내려오는 길입니다. 이곳에서 만나게 됩니다.

안내판 뒤로 올라가 봅니다.  이런 모습도............

이런 모습도.................

4봉과 5봉 사이 안부로 내려오면 이곳에서 만나게 됩니다.

이런 모습도.............

가야 할 오봉 샘 능선(좌측 바위)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안내판으로 되돌아갑니다.

안내판에서 약 10분 후 나뭇가지 사이 3봉의 모습

후다닥 금줄을 넘어 오봉 샘 능선에서 바라본 오봉 / 오봉의 다섯 개 바위를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장소

출입금지 우측 끝으로 금줄을 넘어왔습니다. 이곳에서 국공파를 본 적은 없지만 늘 후다닥 넘게 됩니다.

오봉 샘 갈림길에서 오봉으로 향합니다. 오봉을 다녀온 후 이곳에서 오봉 샘으로 진행하려 합니다.

어라? 4개? 그냥 웃지요

오봉 정상 통신탑이 보입니다.

오봉 헬기장 / 자운봉 길과 오봉 샘 길로 갈라집니다.

오봉 정상 바로 아래 이정표 / 직진 등로를 막아 놓아 이곳을 반드시 거치도록 만들었습니다. ㅠ ㅠ

정상에서 바라본 헬기장과 우봉과 물개바위(?) 그리고 칼바위. 배꼽 바위. 뜀바위와 자. 만. 선인봉

 

 

오봉과 관음봉 / 이제 오봉 샘 길로 다시 내려갑니다.

한 무리의 등산객이 쉬고 있어 간신히 담아봅니다. 등산객의 목소리가 산을 울립니다. 

이제 오봉샘으로 출발 / 급 경사를 미끄러지듯 내려서면

오봉샘  / 이정표 좌측은 오봉(헬기장)과 자운봉 방향 그리고 우측은 가야 할 우이암 방향

오봉 샘에서 목도 추기고 나이 많으신 분의 김밥도 얻어먹고 우이암을 향하여 출발합니다.

원 없이 철쭉과 산행을 함께합니다.

오봉과 자운봉 갈림길에서 우이암길로 진행합니다.

헬기장에 산벚꽃이 만개하여 화사함을 더해줍니다.

 

 

가야 할 바위 능선을 바라봅니다.

도봉탐방지원센터 갈림길에서 우이암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사진빨이 안 받는 바위 / 어느 방향에서 담아야 할는지 매번 지날 때마다 담아도 영 아니 올씨 다니...............

우이암 방향으로 진행하며 뒤돌아본 오봉과 우측 우봉

우이암 방향으로 진행하며 뒤돌아본 칼바위. 배꼽 바위. 주봉. 뜀바위. 신선대 그리고 자. 만. 선인봉

파노라마로 담은 도봉산

좌측 바위로 진행하여 우측 소나무 뒤 우이암으로 진행

등산객은 우이암 방향으로 진행 중이며 바로 앞이 생각하기도 싫은 오름 데크계단입니다.

  좌측으로 우회하여 1~2분 후 만나는 갈림길 우측 추락위험 안내판 뒤 바위길로 진행

2분 후 만나는 조망바위 / 바위 우측으로 진행하여 5분간 쉬어감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우이암

추락위험 안내판 뒤의 바위 / 초입 오름 바위에 약간의 주의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바위

갈림길에서 도봉탐방지원센터로 진행하게 되는 보문능선

조망바위에서 당겨본 우이암 / 우이암을 오르는 클라이머들

조망바위 우측이 추락위험 안내판 / 추락위험 안내판 뒤로 진행합니다. 초입 오름 바위에 약간의 주의!!

바위를 오른 후 뒤돌아 본모습 / 중앙 아래 위험 추락 안내판 보이시죠

2번째 조망바위 좌측 화살표 바위 뒤로 진행하면 우측은 3~4명이 쉴 수 있는 바위  

2번째 조망바위

추락위험 안내판으로 오르기 전 쉬었던 1번째 조망바위와 보문능선

 

가야 할 우이암을 다시 한번 담고 직진하여 데크 좌측 산길로 진행

굴로 이어지는 데크계단

 

조금 전 쉬어가던(1,2번째 조망바위) 우측 바위 

클라이머들이 우이암 정상에서 쉬고 있습니다.

등로는 원통사로 이어집니다.  정상 등로를 버리고 추락위험 안내판 뒤로 진행

추락위험 안내판 뒤로 진행 1분 후 우이암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게 됩니다.

대부분 등산객은 이곳에서 조망하고 원통사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이곳에서 우이 남능선으로 계속 직진 진행합니다. 

이곳에서 바라본 북한산 주봉의 모습도

상장능선의 모습도 미세먼지가 삼켜버렸습니다. 

3분 후 만나는 등로 우측 조망바위에서 12분간 쉬며 간식을 먹고 출발합니다. / 앞으로 가야 할 좌: 기차바위 중앙: 할미바위

우측: 상투바위  / 파란색 원은 기차바위를 오르는 밧줄로 조망하고 다시 내려와야 합니다. 조금 주의 필요

3분 후 만나는 기차바위 오름 밧줄

기차바위에서 바라본 우이암

기차바위 정상

기차바위 정상 소나무 / 정상은 수 십 명이 쉴 수 있는 마당바위

기차바위 정상에서

기차바위 정상에서 가야 할 할미바위와 상투바위

기차바위 정상에서

기차바위 정상에서

기차바위 정상에서

기차바위 정상에서 뒤 돌아본 조금 전 쉬던 바위(사진 좌측 바위)

기차바위 로프를 내려서면서 우이암을 담아봅니다.

4분 후 만나는 등로 우측의 문바위 로프로 진행합니다. / 직진하면 정상등로

로프로 오르면 만나는 문바위 / 이곳을 통과하며 내려서는 바위는 로프는 있으나 꼭 주의하여 내려서야 함.

문바위 앞에서 방금 올라온 로프를 담아봅니다.

문바위 좌측 바위

파란색 직사각형 사이 문바위를 통과하여 로프로 내려서지만 만만하지 않습니다.

3분 후 할미바위를 오르며 바라본 기차바위에서 내려서지 못하고 돌아내려 간 뒷모습

오징어 바위를 최대한 근접

할미바위의 쉼터 소나무

쉼터 소나무 뒤로 거대 바위와 슬랩 바위

슬랩 바위 좌측으로 최대한 할미바위 정상에 접근해 봅니다.

더 이상 오르지 못하고 진행할 상투바위를 담고

기차바위와 오징어 바위 그리고 우측 뒤 우이암

이제 소나무 쉼터로 내려갑니다.

간식 먹고 20분간 쉬어갑니다.  할미바위를 내려서며...................

상투바위를 오르며 뒤돌아본 기차바위와 오징어바위 그리고 할미바위

/ 할미바위 파란색 화살표 소나무 주변까지 접근하고 내려왔습니다.

기차바위와 오징어 바위를 당겨봅니다. / 좌측 흰색 화살표는 우이암에서 내려서면 쉬던 조망바위

가야 할 상투바위와 우측 바위 위로 진행합니다. 

상투바위

상투바위

상투바위에서 뒤돌아본 모습

 

상투바위 우측 바위로 우측으로 돌아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상투바위를 근접해 담아봅니다.

상투바위 우측 바위를 올라 뒤 돌아본 지나온 바위들

 

정상의 멋진 바위들 /  바위 위를 쉽게 넘어 진행합니다.

바위를 내려서면 바로 만나는 밧줄 / 이리로 내려서면 더 힘듭니다. 반대편에서 올라올 때 필요. 계속 직진합니다.

파란색 화살표로 내려왔습니다.  조금 전 로프로 내려서면 빨간색 화살표로 내려오게 됩니다.

미세먼지는 아직도 사라질 줄 모릅니다.  하산할 우이동 먹거리 마을입니다.

바위 우측의 멋진 소나무는 역광으로 바위만 담고 멋진 북한산 주봉은 미세먼지로....평상시는 쉬다 가지만 늘은 그냥 지나칩니다.

한 무리의 각시붓꽃

샛길로 내려왔습니다.  빨간색 화살표는 기차바위를 지나 계속 직진하면 만나는 길입니다.

 

 

좌측으로 내려왔습니다. 쉼터에는 등산객이 많아 쉴 공간이 없습니다. 우측 빨간색은 원통사의 하산길입니다.

넓고 나무 그늘로 시원한 쉼터입니다.

 

 

방학동 갈림길입니다. 직진하여 우이동으로 진행합니다.

우이동 입구까지 0.6km 남았노라 이정표는 알려줍니다.

구) 우이암 매표소 개수기입니다.

 

먹거리 마을을 지나 북한산 영봉 갈림길입니다. 좌측 빨간색이 영봉과 우이령 방향 

우이 경전철에서 산행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