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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산행/11월

도봉산(문사동계곡~에덴동산~신선대)~사패산을 사각거리는 낙옆을 밟으며.......

 

 

 

 

 

 

 

 

 

     10월 말경 도봉산 단풍 산행을 계획하였으나 때를 놓치고 낙엽의 사각거리는 속삭임을 들으며 산에 오른다

     단풍이 아름다운 도봉산 문사동계곡과 사패산 회룡계곡의 아름답던 기억 속 단풍을 떠올리며 걸음을 내딛는다

     단풍의 아름다움은 없지만 오늘은 오랫만에 찾는 에덴동산에서 도봉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려 한다  

 

09:57 도봉산역 1번출구앞 신호등을 건너 상가 사이로 직진하여 도봉산으로 향한다.

 

토요일이라 단풍은 지고 없지만 탐방지원센터 앞은 등산객으로 분빈다.

 

 

 

 

 

 

 

우측 광륜사와 좌측 북한산 생태탐방원을 지나 ............................

 

북한산 국립공원 도봉분소 앞에서 오랜만에 좌측으로 진행한다. 우측은 늘 가던 다락능선길

 

우측 녹야원/만월암 길은 다음을 기약하며 직진(좌측)하여 금강암 방향으로 진행.  

 

서원교 앞 등산안내도에서 좌측 서원교를 건너 진행한다. 대부분 등산객은 이곳에서 우측 도봉대피소 방향으로 오른다.

 

 

 

 

 

 

 

 

 

 

 

금빛의 커다란 불상이 왠지 부조화!!  좁은 절에 너무 큰 불상은 좀..............

 

주의!! 이곳에서 우측 성도원 방향으로 진행 

 

 

 

거북바위까지는 그리 힘들지 않은 등산로로 걷기 좋을 만큼 이어지며 그 이후로 등산로는 오름으로 바뀐다 

 

거의 모든 등산객은 이곳에서 우측 마당바위/자운봉 방향으로 진행하지만 직진하여 우이암 방향으로 산행을 이어간다 

 

문사동 마애각자 바로 좌측 물줄기는 한줄기 작은 폭포를 이룬다. 여름이면 등산객이 붐비는 계곡이나 오늘은 쓸쓸함을 더해준다.

 

문사동 마애각자

 

 

 

용어천교를 지나면 오름 데크계단이 이어지지만 그리 힘들지 않은 높이로 이어진다.

 

좌측 우이암 방향으로 진행한다.  우측 단풍이 아름다운 용어천계곡/주봉은 내년에나 찾을 수 있을는지......

 

우이암 방향을 버리고 거북바위 방향으로 산행을 이어간다.

 

 

 

 

 

거북바위/거북샘

 

거북바위/거북샘 좌측 뒤로 금줄을 넘어 진행/우측 좁은 계곡(?)을 건넌 후 등로에 올라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어 진행하여

 

큰 바위 우측으로 진행하면

 

바로 이 조망바위(좌측 주봉. 뜀바위. 에덴동산. 만 잔 봉. 선인봉)를 만나기 위해 금줄을 넘었다면.................

 

 

 

주봉 좌측 칼바위로 이어지는 능선

 

이 멋진 모습을 보기위해......파노라마로 담아본다.  중앙에 우뚝 솟은 주봉을 중심으로 좌우 도봉산을 대표하는 봉우리들....

 

저 멀리 좌측 도봉산과 우측 불암산이 아직은 희뿌옇게 자리 잡고 있다

 

우측 뜀바위와 중앙 도봉산 주봉!! 그 사이 솥뚜껑 바위

 

 

 

만장봉과 선인봉

 

금줄을 넘지 않고 진행하여 우이암 갈림길에서 관음암 방향으로 진행하면 이곳 정상 등산로에서 만나게 된다. 이정표 뒤에서 올라옴.

 

관음암으로 향하는 까탈스러운 관문!! 바위 쇠사슬을 잘 잡고 진행해야 한다.

 

관음암 산신각 바로 앞 바위에 올라 본다. 출입 금지!!

 

바위 위에서 본 관음암

 

도봉산 주봉과 뜀바위 살짝 고개를 내민 자운봉과 그 옆 에덴동산 그리고 만장봉과 선인봉

 

조금 전 쇠사슬을 잡고 오른 산신각 옆 바위

 

관음암을 스님과 신도을 피해 가며 비스듬히 카메라에 담는다.

 

마당바위에서 오르는 갈림길 등로에서 이정표의 방향 표시가 없는 방향으로 진행

직진하듯 오르다 능선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멋진 조망바위에 다다릅니다.

 

이 넓은 조망바위에서 점심을 계획했으나 부지런한 산객이 먼저 자리를 잡고 식사 중이라...............

 

사진만 몇 장 남기고 좌측으로 이어지는 능선으로 진행

 

바위가 많은 산에서 보게 되는 삼각점입니다.

 

어느 곳이든 언제 봐도 우이암은 한눈에 쏙 들어옵니다. 

 

칼바위 모습입니다.

 

파노라마로 칼바위 능선을 담아봅니다.

 

떠나기 아쉬워 주봉과 솥뚜껑 바위. 뜀바위를 마음에 담고 에덴동산으로 출발....

 

에덴동산 갈림길입니다. 좌측은 주봉이며 우측 에덴동산으로 갑니다.

 

금줄을 넘어 에덴동산으로 오릅니다. 좌측은 마당바위에서 금줄을 넘어 오르는 길입니다. 하산은 마당바위 방향으로 하고자 합니다.

 

에덴동산에 올라 정신줄 놓고 바라봅니다. 신선대에서 바라보는 산객들의 눈총에 뒤통수가 따갑습니다.   

 

 

 

 

 

 

 

뜀바위 모습

 

좌 뜀바위와 중앙 신선대 그리고 자운봉

 

주봉. 뜀바위. 신선대. 자운봉을 파노라마로 담아봅니다.

 

주봉 좌측으로 칼바위와 우이암 그리고 좌측 저 멀리 북한산을 파노라마로...........

 

신선대와 자운봉/                       신선대에서 산객의 소리가 아주 많은 미안함을 안겨줍니다.

 

도봉산 주봉과 솥뚜껑바위/  큰소리로 들리던 솥뚜껑바위 위 산객은 그 사이 내려가고 밑의 산객은 오후의 편암함에 빠져있나 봅니다.

 

많은 산객들이 괴롭히던 소나무/오래도록 살아서 언제나처럼 그곳에 우뚝 서있길 기원합니다.  부탁!!  나무에 오르기 없기.....

 

 

 

뜀바위/신선대/자운봉/그리고 만장봉을 파노라마로

 

이어지는 파노라마로 만장봉과 신선봉

 

좌 만장봉과 신선봉을 당겨봅니다.

 

신선대 바로 아래 에덴동산에 서있습니다. 산객의 두런두런 거리는 눈총이 따가워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다시 한번 뒤 돌아보고

 

소나무에 다음을 기약하는 눈길로 인사를 나누고 하산합니다. 이 아름다운 도봉산 주.봉들은 에덴동산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에덴동산을 하산하여 마당바위에서 오르는 길과 신선대 오르는 갈림길입니다.  신선대로 향합니다.

 

신선대를 오르며 방금 오르던 계단과 만장봉. 선인봉을 담아봅니다.

 

신선대에서 자운봉과 그 우측으로 만장봉과 선인봉/그 뒤 수락산과 불암산/ 우측으로 우이암과 저 멀리 북한산

 

도봉산 최고봉 자운봉(739.5m)

 

만장봉과 신선봉

 

에덴동산입니다. 바로 중앙 코앞 바위에서 신선대를 바라보던 뒤통수 따갑던 기억 생생합니다.

 

 

 

우측 저 멀리 우봉과 오봉의 송신탑

 

오봉에서 이어지는 능선 끝 여성봉입니다.

 

좌측 멀리 사패산이 선명하게 보이며 가야 할 Y계곡과 포대능선이 우람한 자태를 뽐냅니다.

 

신선대를 내려와 좌측 포대능선으로 진행합니다.

 

이한장의 사진을 담기 위해 산객들을 피해 가며 한참을 바위 위에서 서성거려 담아봅니다./  좌 자운봉.신선대.뜀바위

 

뜀바위에서 이어지는 무명봉(병풍바위/배꼽바위)과 칼바위/ 그 뒤 저 멀리 좌측 북한산과 우측 오봉과 우봉

 

Y계곡과 포대능선 정상 안테나봉

 

도봉분소 우측으로 오르던 다락능선길과 그 뒤로 펼쳐지는 수락산 

 

좌 수락산과 우 불암산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자운봉.신선대 그리고 뜀바위/           내가 좋아하는 모습입니다.     우측 끝 뾰족한 망경대도 거들어 줍니다.

 

이제 Y계곡을 내려갑니다. 휴일은 일방통행으로 진행할 수 없습니다.

 

 

 

Y계곡을 건너와 여유로움을 가지고 Y계곡을 힘들게 오르는 산객의 모습을 바라봅니다. 

 

우 신선대에서 이어지는 자. 민. 선인봉

 

다시 한번 Y계곡을 눈에 담곤 포대정상을 향하여 출발합니다.

 

 

 

우회로가 마련되어 편안히 신선대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포대정상 전망대옆 바위

 

우측 다락능선에서 오르는 능선길

 

다락능선길 뒤로 수락산과 불암산

 

 

 

신선대에서 사패산 그리고 산불감시초소봉(649봉)까지를 파노라마로 담아봅니다.

 

포대능선으로 이어지는 649m 산불감시초소봉과 사패능선으로 이어지는 사패산 오늘 가야 할 능선입니다.

 

 

 

 

 

 

 

헬기장에 편안히 앉아 담소를 나누는 2분의 산객이 부러워지는 이유

 

뒤돌아본 포대정상 안테나봉(716.7m)

 

 

 

655봉

 

655봉에서 늦은 점심을 마치고 뒤돌아 담아봅니다.

 

 

 

 

 

발아래 망월사가 편안한 모습으로 보이지만 다락능선길의 망월사는 까마득히 높은 곳에 자리 잡은 모습으로 아름다움을 더해줍니다.

 

 

 

 

 

 

 

 

 

한 번도 올라 본적 없는 645봉 

 

649m 산불감시초소봉엔 감시초소가 사라졌습니다. 보수 중이라고 합니다.

 

 

 

 

 

 

 

 

 

 

 

655봉 오름을 시도하다 포기하고 내려옵니다.

 

 

 

가야 할 사패산이 아직도 멀게 느껴집니다.

 

이제 포대능선은 끝나고 육산의 편안한 사패능선이 이어집니다. 많은 산객은 이곳에서 망월사로 하산을 합니다. 

 

뒤돌아 본 포대능선과 이어지는 자. 만. 선인봉 능선  

 

의정부 쪽에서 오를 수 있습니다. 언젠가 다시 한번 오를 날이 있을는지............

 

산불감시초소 바로 밑 안전시설

 

안말 갈림길에 세워진 등산안내도

 

 

 

 

 

 

 

 

 

부부 산객의 식사로 오르지 않고 지나쳐갑니다.

 

사패산과 안골 하산에서 만나는 갓바위

 

회룡역 갈림길입니다. 이곳까지 되돌아와 하산할 계획입니다.

 

 

 

이 바위 밑은 아주 넓고 조망 또한 최고인 휴식장소

 

바위 우측은 사진으로는 경사가 느껴지지만 넓고 평평한 휴식공간입니다.

 

 

 

범골 갈림길입니다. 이곳으로 하산해도 회룡역으로 가능합니다. 

 

좌측 소요산  /  우측 안골 하산길에 만나는 갓바위

 

원각사 갈림길/원각사까지 1.0km/원각사로 하산하여 34번 버스(의정부~불광동 운행)를 타면 1호선 가능역/의정부역

 

 

 

안골 갈림길/안골 입구 2.0km/안골에서 34번 버스 의정부/가능역~불광동까지 운행합니다. 

 

 

 

사패산(552m)/ 좌측으로 오늘 산행한 도봉산 주능선과 우봉.오봉.여성봉이 우측으론 저 멀리 북한산과 그 앞 상장능선

 

파노라마로 담아봅니다. 불어오는 바람에 서있기가 불안합니다.

 

 

 

 

 

 

 

 

 

소요산 바위 우측 하얀 출입금지 현수막은 원각사 직전 좌측 능선으로 오르면 이곳 바위로 아주 위험하지만 오를 수 있습니다. 주의!!

 

 

 

 

 

 

 

 

 

 

 

 

 

안골 하산 초입에서 만나는 갓바위/       회룡역을 향하여 하산합니다. 회룡역갈림길로 출발

 

 

 

 

 

좌측 회룡탐방지원센터 2.5km 급경사 하산길입니다.

 

급경사를 내려서면 굽이치는 철계단. 이제부터 길은 편안히 이어집니다. 이 길이 가을은 무척 아름다운 단풍길입니다.

 

 

 

 

 

다 내려왔습니다. 회룡사 입구입니다.

 

 

 

 

 

 

 

범종각 우측 밑이 물맛 좋은 샘입니다. 목을 축이고 하산합니다.

 

 

 

 

 

 

 

 

 

목을 축였으니 회룡역으로 급하게 출합니다.

 

 

 

 

 

회룡탐방지원센터/다리 좌측으로 안골길 둘레길이며 고구려 제3 보루로 도봉산 산불감시초소로 오름도 가능

 

머리 위 교통표시판 보이시죠. 길 건너 좌측으로 진행하여 2~3분 뒤 우측으로 진행하면 회룡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