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9월

북한산 삼천사~테라스바위~테트리스바위~용출봉~증취봉~강아지바위~나월봉~대성문

djsmto 2020. 9. 24. 22:13

테라스바위

테트리스바위

쉼터

용출봉

강아지바위

 

길음역 3번 출구 버스정류장에서 09:07  7211번 버스 승차 → 삼천사 입구 버스정류장 09:56 하차(약 50분 소요)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진행방향으로 삼천사 표지석(약 270m 도보 4분)→ 삼천탐방지원센터 약 640m 도보 6분

삼천사 표지석에서 오늘 산행의 삼천사 좌측 무명봉. 테라스 바위와 테트리스 바위. 용출봉과 용혈봉 그리고 증취봉. 강아지 바위에서 나월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눈에 담고 삼천탐방지원센터를 향해 출발합니다.

비봉. 향로봉 방향 능선입니다.

버스정류장에서 삼천탐방지원센터까지 약 10분(636m) 소요됐습니다.

 

삼천탐방지원센터에서 약 5분 후 삼천사계곡 상가 갈림길에서 우측 상가로 삼천사를 향해 진행합니다. 좌측 포장도로 삼천사

상가 끝 지점 바로 앞 미타교 좌측 데크로 삼천사까지 진행합니다. 가야 할 삼천사 좌측 무명봉과 용출봉. 용혈봉. 증취봉

도로를 따라 계속 삼천사 경내로 진입하며 우측은 사모바위 2.3km 비봉 2.8km 방향의 갈림길 

 

가야 할 무명봉. 테라스 바위가 삼천사 좌측(사진 끝)에 있습니다. 무명봉은 삼천사를 빙 둘러 올라야 할 것 같습니다.

대웅전을 향하여 계단을 오릅니다. 대웅전과 마애여래입상을 보고 이곳으로 되돌아와 우측 등산로(이정표)로 진행합니다. 

대웅보전

마애여래입상(보물657호)

대웅전의 열린 문으로 예불 중인 모습을 담아봅니다.

되돌아와 삼천사 끝 데크다리 끝부분에서 좌측 숲으로 무명봉. 테라스 바위를 향하여 진행합니다.

삼천사에서 2~3분후 데크다리 끝부분 좌측 숲으로 삼천사를 빙 둘러 무명봉으로 향합니다. 우측은 비봉.사모바위의 등산로

삼천사 철조망을 따라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삼천사도 당겨보고..............

비봉능선이 햇살에 눈이 부십니다.

앞 응봉능선과 뒤 비봉능선 그리고 향로봉 갈림길 우측으로 기자능선이 이어집니다.  

희미한 갈림길에서 우측 암릉(바위)을 올라 진행합니다. 

암릉에서 바라본 715.5봉. 나한봉. 연화봉에서 이어지는 능선

암릉에서 바라본 증취봉. 비봉. 향로봉 그리고 우측 진관봉. 기자봉과 대머리바위

인천 소래산(좌)과 계양산(중앙)도 조망하고...................

암릉에서 바라본 강화군의 마니산(좌)과 진강산(좌)

저 멀리 보이시나요. 개성 송악산(중앙)도 보이는 최고의 날씨입니다. 

암릉에서 계양산(좌)부터 노고산(우)까지 파노라마로 담고 산행을 이어갑니다.

넓은 쉼터는 그냥 패스!!

오늘 가야 할 테트리스바위와 그 위 용출봉

비봉능선과

이어지는 진관봉과 기자능선

의상봉

의상봉 좌측으로 첼봉 그리고 노고산과 고령산

테트리스바위에서 직접 오르지 않고 우회하여 용출봉 전위봉으로 오르는 등로를 그려봅니다.

삼천사에서 이곳 테라스바위까지 약 40분 소요됐습니다

의상봉도 담아보고...............

가야 할 용출봉의 등로를 눈으로 그려봅니다.

테라스바위 뒤에서.................

테라스바위에서 용출봉을 바라보며...................

테라스바위에서..................

테라스바위에서......................

테라스바위에서 내려서야 할 바위.  사진으로는 경사도가 느껴지지 않지만 주의할만합니다. 

테라스바위를 내려서며 좌측 바위를 담아봅니다.

경사도는 있지만 바위가 미끄럽지 않고 잘 붙어주어 조금만 주의하면 무난합니다.

첫번째 무너진 출입금지목을 넘어 진행합니다.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하늘과 테라스바위

삿대질 바위?(많은 등산객이 부르는 이름) 보단 ~~~~~~~~삿대질바위가 가리키는 곳은 승가봉?

이모양이 삿대질바위

비봉능선과

사모바위에서 이어지는 응봉능선 그리고 향로봉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이어지는 기자 능선

두 번째 훼손된 금지목을 지납니다.

세 번째 금지목 직전 좌측으로 조금 떨어진 선명한 길은 가사동암문방향

세번째 금지목을 지나자 마자 바로 갈림길입니다.

세번째 금지목 너머 좌측 테트리스바위 방향 진행.  우측은 비밀의 정원 방향. 

테트리스바위 좌측 면입니다. 

테트리스바위에서 바라본 좌측 삼천사와 우측 테라스바위가 있는 무명봉. 삼천사에서 오르던 무명봉의 등로를 그려봅니다.

테트리스바위!! 

삼천사를 당겨봅니다.

테트리스 바위 우측 우회로로 용출봉 전위봉에 오를 계획이었으나 수정하고 직접 오릅니다.

이 바위를 오르면 바로 용출봉 전위봉입니다. 위 부분에 짧은 밧줄이 매여있어 직접 오릅니다.  밧줄 부분까지 오르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위를 올라와 바라본 테트리스바위. 결코 오르기 쉽지 않은 바위입니다. 

짧은 밧줄이지만 고마움을 표하며 잡고 올라왔습니다. 테트리스바위 위에 소담스러운 소나무가 있군요. 

용출봉 전위봉 바로 아래 슬랩구간입니다. 이곳저곳 바위 위를 걸어봅니다.  좌측으로 쉬운 길이 있으므로 걱정은 NO!!

전위봉을 오르며 테트리스바위와 테라스바위 그리고 최고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하늘

노고산과 고령산 앵무봉 그리고 의상봉

전위봉 정상의 암봉들

의상봉 그리고 원효봉. 염초봉. 장군봉(파랑새봉). 삼각산 주봉

가장 높은 곳이 용출봉 정상. 우람한 슬랩구간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등로는 우측 위로 지나가므로 눈팅만 합니다.

용출봉 전위봉 정상에서.................

용출봉 전위봉 정상에서 바라본 의상과 원효봉 그리고 좌측 노고산과 우측 상장능선 그 뒤 저 멀리 고령산과 첼봉

 

용출봉 전위봉 정상에서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하늘과 햇살

 

용출봉 전위봉 정상에서 산행 중 매일 오늘 같은 날씨였으면 하는 바램은 지나친 욕심이죠

 

용출봉 전위봉 정상에서.................

용출봉 전위봉 코끼리바위에서 바라본 비봉능선

용출봉 전위봉 정상에서 계양산. 마니산. 진강산이 선명하게 다가옵니다.

용출봉 전위봉 정상에서 우측 저 멀리 개성 송악산 보이시나요?

가야 할 용출봉(좌)과 증취봉(우) 그리고 강아지바위

용출봉 전위봉 정상에서.................

용출봉 전위봉 정상에서.................

산다는 게 그렇게 녹녹하지는 않은가 봅니다.

이제 전위봉을 떠나며................

전위봉의 모습입니다. 테트리스바위에서 우측 우회로 진행하면 바로 앞 바위와 전위봉 사이로 올라오게 됩니다. 만만하지 않습니다.

 

이곳도 바위가 잘 붙어줘 이리저리 발길을 옮겨봅니다. 등로는 좌측입니다.

이지점으로 나오게 되며 지주 난간 쇠줄을 잡고 오르면 용출봉 정상입니다.

용출봉(571m)

강아지바위 뒤로 상원봉능선(남장대지)과 나월봉. 715.5봉. 나한봉. 칠성봉이 이어집니다. 

강아지바위를 당겨봅니다.

삼천사와 전위봉 그리고 무명봉의 테라스바위. 테트리스바위는 전위봉에 가려 보이지 않습니다.

용출봉 철계단을 내려서며 바위 좌측 소나무 뒤는 호젓한 나만의 휴식공간

용출봉의 모습입니다.

파노라마도 담아보고...............

할미바위도 담아보고............할미바위 너머 좌측으로 진행하면 비밀의 정원에서 오는 길과 만나는 지점입니다.

한 무리의 등산객이 좁은 곳에서 식사 중이라 사진을 담지 못하고  우측으로 내려섭니다. 

계획은 비밀의 정원까지 다녀오려고 했으나 이곳 쉼터에서 마음을 바꿔 할미바위로 되돌아 올라갑니다.

쉼터바위입니다.

할미바위로 되돌아와 증취봉으로 진행합니다.  이 바위 좌측 아래로 내려서면 비밀의 정원(주의!!)으로 진행됩니다.

증취봉을 오를 때면 늘 기도드리는 마음으로 오래오래 살아주시기를..............

용출봉과 할미바위

용혈봉(581m)

좌: 용출봉과   우: 의상봉

원효봉과 염초능선에서 이어지는 삼각산 주봉 그리고 노적봉과 용암봉 

좌측 나무 사이로 희미한 바위는 가야 할 증취봉

증취봉 우측 성곽에서 내려오는 좌측 암릉과 강아지바위 

산불감시초소에서 증취봉을 향해 치고 오릅니다.

증취봉(593m)

증취봉 아래 바위 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최고의 생명력을 자랑하는 소나무

증취봉 출발 1분 후 등산로는 좌측으로 꺾이나 우측 성곽을 너머 진행

암릉을 내려서며 바라본 가야 할 나월봉. 나한봉. 715.5봉 그리고 715.5봉에서 좌측으로 이어지는 상원봉(남장대지)능선

강아지바위로 향하는 암릉에 우뚝 솟은 바위가 바로 너였군요

강아지바위가 손에 잡힐 듯 다가옵니다.

우측으로 펼쳐지는 용출봉과 용혈봉

주의!! 내려와서 담아봅니다. 역광이라 눕혀서 잡아 각도가 없어 보이지만 상당합니다. 앉은 자세로 천천히 두 팔과 두 발로 양 바위를 밀면서 내려서며 파란색 원 부분이 움푹 파인 굴곡이 있어 왼발을 걸치면 안도의 숨을 내셔도 좋습니다. 

 

강아지 바위입니다. 이제 강아지 눈은 볼 수 없군요.

강아지바위에서..................

성곽에서 내려온 암릉을 바라봅니다. 지나온 길이 보이시나요?

사모바위에서 이어지는 응봉능선과 그 뒤로 이어지는 비봉능선과 기자능선

용출봉!!  좌측 전위봉 아래 비밀의 정원 보이십니까? 할미바위에서 가는 길을 눈으로 그려봅니다. 

강아지바위 뒤 바위입니다.

강아지바위에서........

강아지 바위에서

이제 강아지 바위를 내려섭니다.

강아지 바위를 내려서 앞 바위 우측 밑을 빙 둘러 증취봉 전위봉 방향 진행

가을이 살짝 내려앉았습니다.

강아지바위에서 건너와 바라본 모습

무너진 성곽에서 강아지바위로 내려오던 암릉입니다.  바위 좌측 아래로 내려와 슬랩바위로 올라왔습니다.

이런 모습으로 내려오는 아주 쉽고 편안 길입니다. 강아지바위에서 이 곳 슬랩 바위까지 4분 소요됐습니다.

짧은 슬랩구간으로 긴장할 필요 없습니다. 좌측 나무 옆은 조금 경사도가 덜하지만 고만고만합니다.

성곽에서 내려오던 암릉으로 흰색 화살표는 반바지에 취사에 세상 편하시던 분 텐트입니다. 부러움으로 내려올 때 인사를 건넸습니다. 

바로 만나는 우측 성곽이나 좌측 성곽을 넘으면...................

바로 증취봉 전위봉 아래 등산로와 만나게 됩니다. 특히 바위가 늘 미끄럽우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강아지바위에서 이곳까지 10분 걸렸습니다.

뒤돌아 강아지 바위를 눈에 담고 내려서면..................

바로 성랑지입니다. 이제부터 룰루랄라 산행을 이어갑니다.

여장도 담아보고................. 성랑지보다 여장을 복원함이 어떨는지 쩝!!

부왕동 암문 위로 직진하여 진행하나 잠깐 아래로 내려서 아치형 부왕동암문의 사진을 담고 진행합니다.  

직진하여 대남문 방향으로 진행.  부왕동암문에서 좌측 부황사. 산영루까지 길은 북한산 최고의 단풍을 안겨줍니다.

부왕동 암문 외측은 보통 암문은 평형이나 아치형으로 축조되어 있습니다.

까실쑥부쟁이

개쑥부쟁이

인수봉은 백운대와 망경대 사이 노적봉 뒤로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금줄을 넘어 우측 암릉 나월봉으로 진행합니다. 좌측은 나월봉 우회로입니다.

나월봉을 오르며 지나온 강아지바위부터 삼천사 우측 무명봉까지를 담아봅니다.

소나무 바로 앞 바위는 아주 미끄러우므로 늘 주의해야 합니다.  반대로 내려갈 때는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와~~~~구름~~~~유유히 흘러가는 한강. 아름다운이란 이런 건가요

계양산. 마니산. 진강산도 선명하고 깨끗하게 보이는 행운의 날입니다.

노고산과. 고령산도 뚜렷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나월봉 정상입니다. 그저 바라만 볼뿐 올를 수는 없어 좌측 아래로 빙 둘러 내려가 반대편으로 다시 올라와 진행합니다.

아름답다는 말 외엔............................... 동장대 보이시나요?

상원봉(남장대지)능선입니다.

바로 이 부분을 진행하게 됩니다. 서두르지만 않는다면 별로 어려움은 없습니다.

언제부턴가 이유 없이 좋아지는 까마귀

이 바위를 내려서서 다시 우측으로 치고 오릅니다. 직진(좌측)은 편안하고 안전한 등로입니다.

이 바위를 조심해서 오르면 나월봉 정상 반대편입니다.  우측 바위와 바위 사이를 밀면서 오르시면 한결 수월합니다.

나월봉 정상 반대편 바위입니다.

성곽에 자리 잡은 구절초와 개쑥부쟁이

 

나월봉 능선 마지막 바위입니다.

이제 좌측 아래로 나월봉에서 내려서 나한봉을 향해갑니다.

우: 나한봉과 좌: 715.5봉

금줄을 넘어 우측 나한봉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좌측은 우회로와 만나는 지점입니다.

좌: 처음 바위와 우: 정상바위까지 나월봉능선을 담아봅니다.

나한봉 암릉을 오르며 소담스러운 소나무를 담아봅니다.

산부추

구절초

나한봉(681m)  오늘 산행 중 어느 곳이든 구름은 예술입니다.

안내판 옆 아름다움을 뽐내는 기름나물

나한봉을 내려서며 71.5.5봉(좌)으로 향합니다.

까실쑥부쟁이가 군락을 이루어 최고의 아름다움을 선사해줍니다.

715.5봉 바로 아래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나한봉과 의상봉능선 그리고 원효봉(우)

715.5봉 오름길의 멋진 소나무

715.5봉에서 직진(우측) 대남문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좌측은 상원봉(남장대지)능선. 행궁지 방향입니다.

칠성봉과 이어지는 연화봉능선

칠성봉 좌측으로 문수봉 등로가 이어집니다.

청수동암문 주변 계곡의 단풍은 북한산 단풍 중 손꼽히는 곳입니다.

좌측 대남문까지 편안한 길을 버리고 우측 문수봉을 거쳐 대남문으로 진행합니다. 

문수봉입니다.

문수봉에서 바라본 칠성봉. 좌측으로 연화봉이 이어지며 우측에서 올라왔습니다.

보현봉과 사자봉(우)

천마산. 용문산. 운길산. 검단산. 남한산 그리고 아름다운 구름. 뭘 더 바라리오.

청계산. 광교산.백운산. 관악산. 삼성산. 수리산과 백악산(북악산). 인왕산. 안산.   맑고 깨끗한 우리네 가을 날씨입니다.

연화봉 뒤로 비봉능선과 기자능선 그리고 소래산. 계양산. 마니산. 개성 송악산까지 보인다는 말이 참말이군요

문수봉 표시목을 담고 대남문으로 하산합니다.

성곽에서.............

개쑥부쟁이가 가득한 성곽을 따라 대남문으로 하산합니다.

담쟁이넝쿨은 벌써 가을이 짙게 물들었습니다.

오랜만에 등산객이 한 명도 없는 대남문을 담아봅니다. 이곳에서 성곽을 따라 대성문으로 진행합니다.

문수사 방향에서 대남문을 담아봅니다.

이곳에서 좌측 대성암으로 이어지는 계곡길은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대남문에서 성곽을 오르며 보현봉을 담아보지만 구름이 덩달아 다가옵니다.

문바위 성곽 위에서.......

문바위 성곽 위에서.......

문바위 성곽 위에서 바라본 보현봉

문바위 위부분

미역취

문바위

대성문을 통과하여 정릉탐방지원센터로 하산합니다.

성덕봉. 칼바위 그리고 문필봉

좌측 영취사. 정릉탐방지원센터로 하산합니다.

우측 영취사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좌측은 능선길로 정릉탐방지원센터 하산길입니다.

영취사

영취사에 핀 배초향

좌측 정릉탐방지원센터로 하산합니다. 우측은 형제봉능선과 만나게 됩니다.

산박하

영취사 전 갈림길에서 등산로 없음의 능선길로 진행하면 이곳에서 만나게 됩니다.

청수2교를 건너고

청수루를 지나면

17:20 오늘 산행의 날머리인 정릉탐방지원센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