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7월

북한산 나한봉~나월봉~증취봉~용혈봉~용출봉~의상봉

djsmto 2020. 7. 31. 23:07

나월봉

증취봉

용혈봉

용출봉

의상봉

110B 종점에서 도보 3분후 정릉탐방지원센터에서 09:49 산행을 시작합니다.

1~2분후 청수루 앞 갈림기에서 좌측 대성문.보국문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계속되는 비로 폭포를 이룹니다.

보국문 갈림길에서 좌측 청수2교를 건너 대성문.영취사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오늘은 대성문까지 우측 능선(등산로 아님)으로 진행하지 않고 좌측 계곡으로 영취사로 향합니다.

어디서나 냄새로 시선을 사로 잡는 누리장나무

꽃이 피었을때 보다 봉오리가 더 이쁜 등골나물

언제부턴가 선덕교로 불려지더군요

우측 길은 삼봉사까지만 진행이 가능하며 계속 좌측으로 영취사로 진행합니다.

등산로 없음(직진)으로 진행하면 형제봉 능선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우측 영취사.대성문을 향하여 진행합니다.

연일 계속되는 장마가 휼륭한 폭포를 만드는군요

영취천입니다. 음용불가로 이제 북한산에 음용 가능한 샘물이 있기는 한건 가요.  목이 마르시면 바로 위 영취사에서..........

나뭇가지 사이로 형제봉을 담아봅니다.

영취사입니다. 목을 추기고 출발합니다.

좌측 대성문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우측은 청수2교 지나 갈림길에서 등산로 아님(능선진행)으로 진행하면 만나게 됩니다.

우측 대성문 방향으로 진행하며 좌측은 형제봉.국민대.평창동 방향입니다.

일선사 화장실 갈림길 데크에서 바라본 칼바위 능선입니다.

일선사 쉼터?(이곳과 일선사는 많이 떨어져 있는데 이렇게까지 이름을 붙여야만 하는지)에서 오름 첫번째 데크계단입니다.

두번째 데크계단을 오르면 대성문입니다.

대성문에서 산뜻한 기린초를 담아봅니다.

대성문을 통과하여 좌측 성곽으로 진행합니다. 좌측 성곽 아랫길은 대남문으로 직접 가는 편안한 길

물레나물

성곽으로 오르며.......................

송장풀

원추리

오랜만에 햇빛 쐬러 나온 여치

달걀버섯 

대성문에서 이어지는 오름은 이곳에서 한숨 돌리며....................

꿩의다리가 곱게 핀 이곳부터는 평지로 문바위로 향합니다.

며느리밥풀꽃

포가 대부분 꽃과 같이 붉은 애기 며느리밥풀꽃입니다.

문바위를 성곽 위에서 담아봅니다.

성곽에서 바라본 보현봉

바위채송화

짚신나물

기린초

대남문에서................

새롭게 단장한 대남문

대남문 앞 갈림길 결정하셔야 합니다. 문수봉을 가려면 좌측 성곽으로 오르셔야 합니다. 우측은 청수동암문으로 곧장 이어집니다.

문수봉 표지목과 보현봉

노년의 부부를 부러움으로 바라봅니다.

문수봉 아래 갈림길에서 좌측 의상봉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물레나물

청수동 암문을 지나 좌측 성곽  715.5봉. 의상봉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암문을 통과하면 비봉 방향입니다.

청수동 암문 갈림길에서 반드시 715.5봉. 의상봉은 좌측 성곽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우측 편한 길은 남장대지.상원봉능선 길입니다. 

715.5봉입니다. 언제나 발굴 조사가 끝나고 복구되려는지..................

좌측 의상봉.나한봉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715.5봉 정상에서 나한봉으로 진행하며.............

715.5봉에서 바라본 칠성봉과 연화봉으로 이어지는 암릉

715.5봉을 내려서며 가야 할 좌: 나한봉과 우: 나월봉으로 이어지는 의상봉 능선

715.5봉을 내려서며.................

물레나물이 한창입니다.

나한봉에서 방금 내려온 715.5봉과 칠성봉

뚜깔

기름나물

나한봉 정상.  복원과 훼손 사이에서 늘 많은 생각을 해봅니다.

나한봉을 내려서며 나월봉으로 향합니다.

이정표에 붙어있는 산행 안내판이며 나월봉은 등산로 좌측 금줄을 넘어야 가능합니다.

등산로는 나월봉을 우회하도록 되어있어 이곳에서 좌측 금줄을 넘어 나월봉 암릉으로 진행합니다.

나월봉 암릉을 넘으며...............

나월봉 암릉에서 뒤 돌아본 지나온 길

나월봉 암릉을 걸으며...................

또 한 번 뒤 돌아보고.....................

나월봉 정상!!  앞 바위와 뒤 바위는 오를 수는 있지만(결코 쉽지 않음) 반대 방행으로 넘어갈 수는 없습니다. 이곳에서 우측 아래로 내려서야 합니다.

우측 아래로 내려 서면 만나는 다시금 올라야 하는 바위.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그래도 위험을 느끼면 우측 우회로 이용

사진 좌측 아래 암릉으로 진행하여 끝 부분에서 오르면

나월봉 뒤면 바위에 다다릅니다. 오르거나 내려올 수 없어 우회로로 진행했습니다. 

바위와 바위 사이로 진행하나 바위 사이를 통과하면 내리막 바위로 아주 미끄러우므로 주의!! 하셔야 합니다.

 

나월봉에서 바라본 삼각산 주봉.  용화사 대웅전 좌측 뒤로 오르면  노적봉으로 동봉은 무난하나 서봉은 많은 주의가 필요함.

 

가야 할 의상능선 

좌측은 나월봉 우회 정상 등산로며 우측 나월봉 암릉으로 내려와 부왕동암문으로 진행 

자주조희풀과 범나비

으아리꽃이 오랜 장마로 꽃잎이 많이 상했습니다.

부왕동암문

부왕동암문에서 직진하여 증취봉으로 진행합니다.

거대한 바위로 뒤쪽은 비 피하기 좋은 아주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추운 겨울이나 장마철에 최적의 장소

이제 증취봉을 향해 오릅니다.

증취봉 직전 넓은 마당바위에서 삼각산도 바라보고.............

지나온 등로를 되돌아봅니다. 나월봉의 바위가 하늘을 찌를 듯 솟아있습니다.

바위채송화

넓은 마당바위에서 2~3분후 만나는 증취봉(우측)입니다. 무심코 바위 사이로 진행하면 증취봉은 만날 수 없습니다.

이곳 좌측 성곽을 넘으면 강아지 바위로 진행할 수 있으나 많은 주의가 요구됩니다.

증취봉입니다. 이곳에서 간식과 휴식을 한 후 13:15 출발합니다.

증취봉에서 바라본.................

증취봉에서 바라본......................

증취봉을 내려서며 바라본 가야 할 용혈봉. 용출봉과 의상봉  

산불감시초소를 지나며...........

용혈봉을 오르며 뒤 돌아본 증취봉

증취봉(우측) 능선의 강아지(강쥐) 바위입니다. 

힘들여 오르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반대쪽으로 넘어갈 수는 없습니다. 다시 내려와야 합니다.

용혈봉 정상입니다.

용혈봉에서 가야 할 좌: 용출봉과 우: 의상봉

용출봉

의상봉

원추리

용출봉 할미바위를 당겨봅니다.

늘 버텨주기를 바라지만 우측 소나무는 이제 푸르름을 다해가고 있습니다.

할미바위. 오르서도 됩니다. 반대편으로 편안히 내려설 수 있습니다.

지나온 용혈봉

바위를 넘어와 바라본 할미바위

용출봉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계단을 오르면 용출봉입니다.

보이시죠. 좌측 아래 할미바위와 용출봉 그리고 뒤 증취봉과 우측으로 이어지는 좌측 강아지(강쥐)바위 

 

영롱한 파란색 달개비 뒤로 용출봉 지능선인 좌: 전위봉과 우: 테라스바위.  삼천사에서 테트리스바위까지는 그런대로 무난하나 테트리스바위에서 용출봉 오름은 많은 주의!! 가 필요합니다.

당겨본 국녕사입니다. 가사동암문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면 국녕사입니다. 국녕사에서 계속 진행하면 계곡으로 산성탐방지원센터로 이어집니다.

용출봉을 내려서면 만나는 내 눈엔 해태상 ㅋ

가야 할 좌: 의상봉과  우: 염초봉

우: 삼천사에 오르는 테라스바위는 언제나 오를 수 있을는지. 이제는 올라온 기억조차도 가물거립니다.

바위는 미끄럽고 급경사로 방심하시면 안 됩니다. 

가사당암문입니다.

직진 산성탐방지원센터1.8km 방향 의상봉으로 진행합니다.  우측 산성탐방지원센터2.7km는 국녕사를 거쳐 계곡으로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로 이어집니다.

지나온 좌측 증취봉과 용혈봉 그리고 용출봉. 용출봉 우측으로 이어지는 테트리스바위 

국가의 안녕을 기원하는 국녕사는 편안한 위치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너~~무 커다란 부처는 조금 부조화............

중앙 소나무 좌 또는 우로 암릉은 이어지지만 좌측은 조금 어렵고 우측은 쉽게 오르는 등로입니다. 우측 아래로 진행하시면 국녕사로 내려가게 됩니다. 

의상봉.   정상은 사진 우측 끝. 

 

의상봉에서 지나온 715.5봉. 나한봉. 증취봉. 용혈봉과 용출봉을 바라봅니다.

앞쪽은 용출봉에서 서쪽으로 뻗은 능선으로 백화사 계곡과 삼천사 계곡에서 연결된다. 중간은 사모바위에서 이어지는 응봉능선. 뒤쪽은 비봉능선으로 이어지는 기자능선. 

의상봉에서 바라본 원효봉과 삼각산 주봉

의상봉에서..............

이 바위 앉아 삼각산을 배경으로...............

의상봉 정상을 내려서며 세월이 느껴지는 바위.

점점 비가 오려나 어두워지는 날씨 속에서도 노고산과 고령산은 선명함을 더해줍니다. 

예전에 이 구간이 오르내리기 어려운 구간이었나요? 기억이 가물 거리지만 데크계단으로 쉽게 내려갑니다.

마지막으로 의상봉을 뒤 돌아보고.............

의상봉을 오르내리는 등산객이면 누구나 사진으로 남기는 바위

많이 닳고  훼손되었습니다. 세월의 무게가 밀려옵니다. 

날머리 산성탐방지원센터입니다. 

풍부하고 싱그러운 산초나무를 만납니다.

슬랩 구간으로 옛날 기억을 되살리며 내려갑니다. 우측에는 안전시설의 등로가 이어집니다.

힘들고 어려운 암릉 내리막은 끝나고 편안한 백화사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이제 날머리 도로로 북한산산성탐방지원센터(0.3km)로 향합니다.

북한산성분소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에서 발걸음을 재촉하며 버스정류장으로 향합니다.

빗방울이 한두 방울 떨어집니다. 발걸음을 재촉하며 건널목을 건너 우측 버스정류장으로 향합니다.

15:21 704번 버스에 승차하여............................

15:33 3호선 구파발 4번 출구 롯데몰에서 하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