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꽃길만 걷던 북한산 형제봉능선과 진달래능선에서....
미세먼지와 구름이 가득한 날 북한산 형제봉능선과 진달래능선으로 만개한 진달래 꽃길로 산행을 출발한다. 물론 지난주 개화하지 않은 들꽃 얼레지를 보기 위함이 더 큰지도 모른다. 얼레지를 보리라는 설렘으로 국민대를 들머리로 우이동을 날머리로 산행을 이어가지만 화창한 날씨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다.
09:15 1213번 버스로 국민대 하차 산행을 시작한다.
우측은 많이 오르는 북악공원지킴터. 형제봉 능선길이나 오늘은 좌측(직진)으로 북악터널 앞까지 진행한다.
북악터널 직전 우측 삼곡사 방향 진행
좌측 삼곡사 방향으로 포장도로를 따라 진행
계속 포장도로를 따라 삼곡사 방향으로 진행
여래사 갈림길에서 우측 삼곡사 방향으로 진행. 좌측은 여래사 방향.
삼곡사 갈림길에서 포장도로를 버리고 좌측 숲길로 진행. 우측은 삼곡사 방향
계곡 직진 석굴암 방향 진행. 저만치 보이는 좌측 데크계단은 북악 하늘길 성북동 방향.
애림? 나무를 보호하고 사랑하자는 말씀
화장실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좌측은 데크계단 북악하늘길 성북동 방향입니다.
화장실 옆 이정표 북한산 둘레길(명상길까지)로 진행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고깔제비꽃
석굴암으로 가봅니다.
잎사귀가 좀 다른가요? 남산제비꽃입니다.
굿당의 흔적입니다.
등선대라고 하는군요
굿당이 있던 흔적
곳곳에 굿당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좌측 계단을 따라 석굴암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이곳 갈림길에서 우측 인디언 바위를 다녀온 후 직진(좌측: 북한산 둘레길 명상길까지 320m)으로 진행합니다.
인디언 바위를 오르며 화사함을 뽐내는 벚꽃
이 바위 뒤 인디언바위
인디언 바위 우측 철문바위(군부대가 있던 시절 철문이 있었던 바위라 불림)
여래사와 이어지는 북악산 팔각정 능선
인디언바위(?)와 가야 할 형제봉능선. 평창동 형제봉 공원 지킴터로 오르면 만나게 되는 좌측 구복암
인디언 바위에서.......
인디언 바위에서...............
인디언 바위에서 바라본 오늘 올라 온 국민대학교 방향
당겨본 여래사와 조금 전 지나온 파란색원의 화장실
언제 봐도 화사함이 매력인 벚꽃
만개한 벚꽃
철문바위 뒤로 여래사와 북악산 팔각정 능선
바위 좌측 오늘 국민대학교 우측 북악 공원 지킴터로 오르면 만나게 되는 영불사
삼각점
인디언 바위에서 파노라마로...................
좌측 구복암(평창동 공원지킴터)과 우측 영불사(국민대 북악공원지킴터) 그리고 그 뒤로 가야 할 형제봉 능선
미세먼지 속 평창동과 그 뒤 저 멀리 희뿌연 족두리봉
오늘 오른 국민대 우측 갈림길에서 북악공원지킴터로 형제봉을 오르면 만나게 되는 영불사를 당겨봅니다.
평창동 형제봉 공원 지킴터에서 형제봉을 오르면 만나게 되는 구복암
인디언 바위에서 갈림길로 되돌아와 형제봉으로 진행합니다.
계속 직진 형제봉으로 향합니다. 이곳에서 우측 계단으로 내려서면 정릉탐방지원센터(2.4km)
북한산 둘레길 명상길은 이곳에서 끝납니다.
이제부터 직진 형제봉으로 진행합니다. 좌측 계단으로 내려서면 평창 공원 지킴터(1.5km)
넓은 쉼터바위에는 화전놀이 나온 아낙네들의 여유로운 모습
오늘 형제봉 능선부터 진달래 능선까지 발걸음마다 함께 걷는 진달래.
이정표는 형제봉까지 0.7km. 이곳에서 우측 대흥사(도보 1~2분)를 다녀와 형제봉으로 진행
대흥사 대웅전
뒤 돌아본 북악산과 팔각정 능선 그리고 여래사
조망바위에서 오늘 처음 한 팀의 등산객을 만납니다.
조망바위에서 형제봉을 향하여 진행합니다.
뒤 돌아본 조망바위
좌측 가야 할 형제봉
국민대학교 버스정류장 북악 공원 지킴터에서 형제봉으로 오르면 만나게 되는 영불사를 당겨봅니다.
삶의 무게가 저 정도는 아닐진대 와 이리도 힘든지...................
중앙 보현봉과 좌측으로 이어지는 사자봉 능선. 우측은 작은 형제봉
뿌연 미세먼지 속의 평창동
룰루랄라~~~~~~
작은 형제봉을 오릅니다.
작은 형제봉에서 뒤 돌아본 북악산과 팔각정
작은 형제봉에서 본 평창동
작은 형제봉 정상 삼각점
작은 형제봉에서 바라본 좌측 저 멀리 족두리봉과 우측 보현봉과 사자봉 능선
작은 형제봉에서 바라본 가야 할 형제봉
아늑한 곳에 자리 잡은 평창동 모습
평창동 뒤로 북악산과 인왕산 그리고 안산.
작은 형제봉 정상 바위.
작은 형제봉 정상의 바위들. 이제 가야 할 형제봉으로 내려섭니다.
쉬어 가는 등산객 모습이 진달래꽃과 어우러져 편안함을 더해줍니다.
뒤 돌아본 작은 형제봉
형제봉 정상입니다. 작은 형제봉은 바위로 이루어져 있지만 형제봉은 숲으로 둘러 쌓여있습니다. 조망은 없습니다.
형제봉 정상 바위
형제봉을 내려서며 바라본 칼바위 능선의 문필봉(좌측)
사자봉 능선 뒤로 당겨본 족두리봉과 향로봉
우측 평창동 형제봉공원지킴터의 등산로와 좌측 국민대 북악공원지킴터에서 오르는 길과 만나는 사거리 갈림길
이제 중앙 옴폭 들어간 부분의 대성문을 향해 진행합니다.
진달래꽃과 함께 걷는 이 기분 아마도 모르실 겁니다. 그것도 하산할 때까지 이어지는 진달래꽃.
국민대 북악공원지킴터 갈림길에서 이정표는 대성문까지 1.2km
보현봉을 당겨봅니다. 좌: 보현봉 정상. 우: 보현봉 2봉
평창공원지킴터(1.3km) 갈림길
삼거리 갈림길입니다. 바로 앞 좌측 일선사0.15km 화장실0.1km : 화장실 가 보셨나요? 어디서 나온 자신감인지. 다신 안 가시게 될걸요. 그리고 진행할 좌측 대성문 0.7km 방향이며 우측은 정릉탐방지원센터 2.3km 방향입니다.
대성문을 오릅니다.
대성문을 통과하여 우측 보국문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성곽을 오르며 뒤돌아 본 대성문
성곽을 따라 보국문으로 진행합니다.
성곽에 걸터앉아 쉬어가던 멋진 소나무
우측 성덕봉(전망대봉. 631봉)의 모습
성덕봉(631봉. 전망대봉) 정상
성덕봉에서 바라본 대성문에서 진행한 성곽길과 좌: 보현봉과 중앙: 문수봉 그리고 우측으로 이어지는 상원봉(남장대지)능선
미세먼지로 희뿌연 형제봉
진달래 꽃다발 선물로 드립니다.
칼바위와 길음동까지 이어지는 능선
성덕봉(631봉. 전망대봉)에서 보국문으로 내려섭니다.
바로 아래 보국문입니다. 중앙 파란색원은 대동문.
누각이 없는 암문 형태의 보국문. 성곽을 버리고 좌측 아래로 내려섭니다.
보국문에서 좌측 아래 계곡의 산성탐방지원센터4.3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궁금하시죠? 들꽃을 보기 위해서죠.
보국문에서 3~4분 후 만나는 보국사지터의 노루귀
얼레지
얼레지
큰 괭이밥
현호색과 큰 괭이밥
얼레지
현호색과 큰 개별꽃
보국사지. 이제 계곡 아래(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로 내려갑니다.
보국문에서 7~8분후 만나는 갈림길. 우측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방향으로 진행. 좌측은 대성암.대성문.대남문 방향입니다.
조금 전 보국문 갈림길에서 1~2분후 만나는 갈림길에서 진달래능선으로 진행하고자 우측 대동문 0.5km 방향으로 오릅니다.
처녀치마
북한산 등산로 중 내가 싫어하는 보국문에서 정릉탐방지원센터의 길과 대동문으로 향하는 지금 이길.
대동문을 통과하여 진달래 능선으로 향합니다.
대남문을 통과하여 진달래능선으로 진행합니다.
좌측 진달래능선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우측은 아카데미탐방지원센터1.8km 방향.
우측(직진) 진달래능선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좌측은 소귀천탐방지원센터 2.0km 방향.
이제 진달래능선으로 진달래 꽃의 아름다움으로 콧노래만 부르면 됩니다.
오랜만에 데크계단을 만나도 즐겁습니다.
계속 직진합니다. 좌측은 수유분소 1.6km 방향
조망바위에서 삼각산 주봉의 아름다움을 눈 속 마음속 가득 담아봅니다.
북한산 영봉과 우측은 도봉산
수락산과 불암산도 담아보고...............
등산로 한복판의 삼각점
말이 필요 없는 진달래능선
용암봉. 망경대. 백운대. 인수봉이 일열로 서있습니다.
우측 끝이 북한산 영봉
오봉과 우봉 그리고 도봉산을 당겨봅니다.
일렬로 서있는 삼각산 주봉
계속 직진 진행합니다.
직진 우이동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우측은 백련공원지킴터(1.1km) 방향
잠시 화사함을 뽐내는 벚꽃길을 걸어봅니다.
이곳에서 우이동 방향으로 약 10분 진행하고 할렐루야 기도원 벚꽃의 아름다움을 느끼기 위해 좌측 등로 아래로 내려섭니다.
소귀천 입구 할렐루야 기도원 : 이곳 조망바위에서 간식도 먹고 40분간 쉬고 진행합니다.
소귀천 입구 할렐루야 기도원
도봉산 우이 남능선과 그 뒤 도봉산 오봉과 자.만.선인봉
좌측 우이동 하산길로 내려갑니다.
대동문(2.9km)으로 향하는 철문 통제소로 이곳에서 우이분소까지는 도보 2~3분 소요
14:40 원 없이 진달래꽃에 취한 형제봉 능선부터 진달래 능선까지의 산행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