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룡산(1,147m)
화악산 북봉으로 향하며 붉게 익어가는 마가목 열매
화악산 정상 군부대
화악산 중봉(1446.1m)
가마소 폭포
가평군 버스시간표(명지산. 석룡산. 화악산. 국망봉) https://www.gp.go.kr/portal/contents.do?key=2172
청량리(경춘선) 07:06 출발 ~ 가평역 08:10 하차
가평역 앞 횡단보도 건너 버스 정류장에서 08:45 15번 버스 승차하여 목동터미널 09:06 하차(약 20분)
목동터미널 50-5번 버스 09:20 승차하여 용수동(종점) 10:03 하차(약 43분)
적목리 용수동 종점에서 직진 석룡산. 화악산으로 진행하며 좌측 용수교를 건너 현종사 진행은 견치봉. 국망봉 방향
삼팔교로 향하며 도로변 흰 물봉선
적목리 용수동 종점에서 약 10분 소요 삼팔교를 건너 우측 석룡산. 화악산으로 진행하며 직진은 무주채폭포. 국망봉 방향
삼팔교 다리 앞 석룡산 종합안내도 / 오늘은 2코스로 석룡산을 거쳐 화악산 중봉으로 진행할 계획
잘 정비된 데크 길을 따라 조무락 산장으로 진행합니다.
등산로 우측 아래 며칠 내린 비로 우렁찬 물소리의 조무락 계곡
가야 할 화악산 정상(군부대)과 우측 중봉을 담고................
좌측 조무락골 산장으로 진행하며 우측은 먹고 쉬어가는 집
석룡산 갈림길에서 우측 2코스 조무락골 산장으로 진행하며 석룡산으로 진행 시 이곳에서 좌측 1코스 진행을 권장함
10:34 조무락골 산장 갈림길에서 좌측 임도로 석룡산으로 진행하며 직진(우측)은 3코스 복호동폭포. 석룡산 방향
임도로 진행하며..................
임도를 걸으며.........
10:47 조무락골 산장에서 계속 임도로 진행하며 이곳 임도 우측으로 숲길로 진행 계획이었으나 계속된 비로 길이 훼손되고 물기와 거미줄로 포기 임도로 계속 진행함(별 차이 없음)
계속 임도로 진행. 10:47 임도 우측 숲길로 진행하면 이곳에서 만나게 됨(우측 빨간 화살표)
임도를 버리고 반드시 좌측 잣나무 숲길(산행 씨그널)로 진행
바로 만나는(1분) 잣나무 숲에서 우측 잣나무 숲으로 진행해야 하며 좌측 좁은 임도로 진행해선 안 됨
커다란 잣나무 앞에서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지워진 이정표지만 두 눈 부릅뜨고 보면 보이시죠? 석룡산까지 2.60km 남았습니다.
좁은 임도와 다시 만나면 임도를 버리고 좌측(산행 씨그널) 숲으로 진행
편안한 쉼터를 지나 석룡산 오름은 계속됩니다.
산행 내내 함께한 금강초롱에 힘든 줄 모르고 산행을 이어갑니다.
미역취
거대한 바위 아래로 등로는 계속 이어집니다.
석룡산까지 이제 0.9Km지만 힘든 오름은 계속됩니다.
모싯대
이제부터 이어지는 커다란 바위의 가파른 등로를 로프에 의존하여 올라갑니다.
은분취
은분취
바위떡풀
처음 마주하는 화악산 정상과 중봉(우측)
나뭇가지 사이로 희미하게 열리는 하늘을 오늘 처음 봅니다.
조망바위에 올라 잠시 숨을 돌리고 진행합니다.
국망봉에서 이어지는 한북정맥 방향을 조망하고............................
정상에 구름이 살짝 걸터앉는 연인산과 명지산도 조망하고................
가야 할 화악산 북봉(좌)과 정상 그리고 중봉(우)
파노라마로 화악산(좌)부터 국망봉(우)까지 담습니다.
군부대가 차지하고 있는 화악산
도마봉(6.3km) 갈림길에서 직진 석룡산으로 진행
구) 석룡산 표시석은 간 곳 없고 표지석 받침만 남아있습니다.
큰 세잎 쥐손이풀
까실쑥부쟁이
진범
투구꽃
금강초롱
금강초롱
석룡산 표시석(뒷면)
석룡산(1147m)
금강초롱
세잎 쥐손이풀
금강초롱
오리방풀
동자꽃
방림 고개(쉬밀 고개)에서 직진 등산로 없음으로 진행하며 우측 삼팔교 방향은 방림고개를 내려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화악산 중봉으로 직접 오르는 등산로입니다.
석룡산부터 화악산 북봉까지 산행 내내 마가목은 빨간 열매로 나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음.................무슨 버섯(?)
바위떡풀
거대한 바위 아래를 빙 둘러 진행합니다.
계절을 놓치고 아직까지 나를 기다려준 삿갓나물
까실쑥부쟁이
큰 세잎 쥐손이풀
여로
미역취
송이풀
투구꽃
화악산 삼일봉
화악산 삼일봉에서 우측 북봉을 향하여 진행하며 좌측 화악산 법장사. 목골 방향
과남풀
송이풀
금강초롱
동자꽃
방공호 군부대 종(반갑습니다. 10년이 훨씬 지났는데 아직도 건재하시군요)
산행 내내 붉은 마가목 열매는 나와 함께 걸으며 내 마음과 손길을 유혹하는군요. 그냥 눈팅만 하며 함께 갑니다.
죽어서도 아름다운 구상나무는 이제 북봉이 멀지 않음을 알려줍니다.
사방을 둘러볼 수 있는 조망바위에 오릅니다.
갑자기 몰려드는 구름이 산하를 가득 덮기 시작하는군요. 부랴부랴 카메라로 동서남북을 담습니다.
좌측 석룡산 정상과 오늘 지나온 능선
점점 몰려오는 구름을 피해 한북정맥 국망봉 방향을 담고............................
군부대 시설이 자리 잡은 중봉(좌측)과 그 사이 구름이 몰여와 덮어버린 연인산과 명지산 방향
화악산 정상과 중봉(우)
화천군 사창리 방향도 점점 구름이 몰려와 덮어갑니다. 지금부터 조망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나를 유혹하는 붉디붉은 마가목 열매와 저 멀리 대성산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기억이 까마득한 수피령에서 복계산. 복주산. 하오현 고개로 광덕산까지 한북정맥 길은 언제 다시 걸을 수 있을지..........
광덕고개에서 각흘산. 명성산으로 이젠 모든 기억들이 까마득합니다.
파노라마로 담고......................
구름이 점점 몰려와 화악산과 중봉도 덮어갑니다. 아마도 오늘 조망은 이곳에서 접어야 할 것 같습니다.
가야 할 북봉 방향
구름이 몰려와 점점 덮어가는 화악산과 중봉
아쉬움을 가득 안고 구름이 몰려오기 전 사진으로 남깁니다.
과남풀
과남풀
중봉은 이제 구름이 가득 덮어버렸으니 오늘 중봉에서는 아무것도 볼 수 없을 것만 같습니다.
과남풀
송이풀
데크계단 하나 없는 이런 널부러진 밧줄의 등산로는 내가 바라고 좋아하는 정감 어린 모습
구름이 어느정도까지 몰려왔나 보기 위해 조망바위에 오릅니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과남풀과 구절초가 만발한 등로를 오릅니다.
뚜렷하게 석룡산이 모습을 드러내는 조망바위에서 지나온 길을 담아봅니다.
만발한 구절초
그나마 화천 사창리 한북정맥 방향은 그나마 아직은 조망이 가능합니다.
지나온 등로를 다시금 담아보고.....................
아직도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타이어 진지
화악산 정상에 몰려드는 구름은 중봉은 구름 속에 갇혔습니다.
이제 북봉은 멀지 않았습니다.
점점 몰려드는 구름은 이제 조망은 없음을 알려옵니다.
구절초도 담고.....................
구절초에 마음 담으니 북봉에 다다릅니다.
화악산 북봉 / 이제 군부대 철책 옆으로 중봉까지 진행하고자 합니다.
북봉에서 바라본 지척에 있는 화악산 정상 군부대
수줍은 분홍빛의 내가 좋아하는 구절초
구절초
범나비와 등골나물
닻꽃이 만발하여 나를 반기던 곳이지만 지금은 벌써 다지고 구절초와 과남풀 꽃만 가득합니다.
군부대 철책 진입을 막아놓은 바리케이드를 누군가 치워 놓았군요. 좀 더 진행하여 철책으로 향합니다.
이곳에서 철책을 따라 약 5분 진행하였으나 계속되는 나를 향한 경고 방송으로 더 이상 진행하지 못하고 이곳으로 되돌아와 이곳 경고문 직전 좌측 뚜렷한 샛길로 실운현 군사도로로 내려서 중봉 진행
계속되는 나를 향한 경고방송은 계속되지만 철책을 따라 진행합니다.
나를 향한 더욱 강해진 멘트로 더 이상 진행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려 되돌아갑니다.
이곳으로 되돌아와 직전 좌측(사진) 뚜렷한 샛길로 실운현 군사도로로 내려서 중봉 진행
급경사며 하늘은 보이지 않은 우거진 숲길 속의 산수국
급경사로 숲길 속에서 내려와 군부대 군사도로 우측으로 중봉을 향해 진행하며 좌측은 실운현. 화악터널 방향이며 군부대 철책 앞 경고문에서 이곳까지 약 15분 소요됐습니다.
응봉은 구름에 가득 덮이고 점점 몰려오는 구름으로 발길을 재촉해 중봉으로 향합니다.
쉬땅나무
좁은 도로에 군부대 공사가 있는지 대형트럭이 계속 내려와 시간이 지체됩니다.
철책을 따라 진행하나 이곳으로 진행하나 시간 차이(10분) 별로 없었으나 계속되는 포장된 군사도로 오름길로 체력소모가 큼(군부대 철책 앞 경고문에서 이곳까지 35분 소요됐습니다.)
몽덕산,가덕산,북배산,계관산(몽가북계)방향 사방이 구름에 덮여 이 한 장의 사진을 간신히 남기고 중봉으로 출발합니다.
이곳 군사도로 입구에서 중봉까지 0.2km입니다.
중봉0.15km/화악리 건들내(왕소나무) 4.70km 중봉까지 계속되는 너덜지대 오름으로 숨이 턱밑까지 차오릅니다.
응봉에서 이어지는 촉대봉은 구름에 숨어버리고 몽. 가. 북. 계도 서서히 구름 속으로 모습을 숨깁니다.
화악산에 이리도 많은 마가목 열매는 눈팅만 하는 나를 계속 유혹합니다.
중봉 전망대 아래 이정표로 정상에서 이곳으로 되돌아와 관청리. 애기봉 방향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중봉을 가득 덮은 날벌레로 사진 4장을 남기고 중봉을 내려섭니다.
사방이 구름 속에 갇히고 응봉에서 이어지는 촉대봉과 몽덕산, 가덕산, 북배산, 계관산(몽가북계)만 모습을 드러냅니다.
당초 애기봉으로 관청리 하산 계획은 몰려오는 구름으로 곧장 관청리 계곡으로 하산을 변경합니다.
이제 중봉을 내려섭니다. 점점 구름이 몰려들어 더 이상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중봉에서도 애기봉까지 3.6km였지만 이곳에서도 거리는 변함없으며(이정표?) 갈림길까지 애기봉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계속 갈림길까지 애기봉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애기봉 갈림길입니다. 당초 계획은 애기봉을 거쳐 관청리로 하산할 계획이었으나 몰려드는 구름으로 조망을 할 수 없을 것 같아 관청리로 곧장 하산합니다. 이곳에서 애기봉까지는 그럭저럭 조망을 즐기며 진행하나 관청리는 조망은 없으며 가파른 등로와 계곡으로 이어지며 중봉에서 애기봉을 거쳐 관청리까지 6.8km며 중봉에서 곧장 관청리까지 5.2km로 1.6km정도 애기봉을 거쳐가면 더 소요되며 애기봉 갈림길에서 애기봉을 왕복하는 거리(1.6km)이며 애기봉을 가지 않는다면 두 등로 모두 거리는 같으며 조망을 즐길 건지 계곡을 즐길 건지의 차이입니다.
오늘 산행 들머리인 적목리(용수동) 삼팔교 갈림길로 이곳에서 적목리 가림(관청리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군락을 이루는 금강초롱
확대도 해보고.....................
적목리 가림 갈림길에서 관청리 방향으로 하산하며 관청리와 적목리 가림은 거리는 거의 같으며 적목리 가림은 용수동 종점에서 22 정류장이며 관청리는 용수동 종점에서 7정류장이나 18:10 용수동 종점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조금 더 시간을 지체하고 계곡에서 땀도 식힐 겸 관청리로 하산.
적목리 가림 갈림길에서 관청리는 계속되는 가파른 급경사(계곡 전까지)며 이번 비로 침목 계단은 유실된 채 고정 쇠말뚝만 남아 급경사 내리막에 발에 걸려 넘어지기 쉬우니 주의하여 하산하여야 함.
기름나물
조릿대
급경사 내리막을 거의 다 내려와 만나는 중요한 첫 번째 계곡에서 땀도 씻고 간식도 먹고 쉬어갑니다.
눈빛승마
영아자
반드시 아래 계곡으로 하산하여야 하며 우측은 등로로 보이나 길이 없음. 이제 계곡을 내려섭니다.
두 번째 계곡에서도 땀도 씻고 쉬엄쉬엄 계곡을 건너 진행
궁궁이
현재시간 17:06 관청리까지 2.2km 아직도 버스 출발 시간이 1시간 이상 남아 여유 부리며 하산합니다.
세 번째 계곡에서도 변함없이 세수하고 쉬엄쉬엄 계곡을 건너 진행
애기봉. 중봉 갈림길입니다. 이곳에서 애기봉 3.3km
흰 물봉선도 담고................
눈괴불주머니도 담고........................
네 번째 계곡에서도 변함없이 세수하고 계곡을 건너 진행
오늘 당초 계획대로 애기봉으로 하산하면 이곳에서 만나게됩니다. 애기봉까지2.0km
※ 대부분 등산객은 관청리에서 이곳으로 애기봉을 거쳐 중봉으로 산행을 이어갑니다.
다섯 번째 마지막 계곡에서도 변함없이 세수하고 계곡을 건너 진행
다리 아래를 지나는 계곡 물이 가마소 폭포를 만들게 됩니다.
다리 아래로 흐르는 가마소 폭포를 담아봅니다.
가마소폭포 포토죤
가마소폭포
가마소폭포 포토죤 아래로 내려가 폭포 아래로 흐르는 물줄기를 담고 관청리를 향하여 출발
가마소 폭포 아내판
17:43 관청리까지 1.0km 남았습니다.
상수원 보호지역 철문을 통과합니다.
이번 비로 물이 불어 등산화를 벗고 발을 씻으며 건너 버스 정류장으로 향합니다.
우와!! 산행 들머리(버스정류장0.45km)를 장식해주는 코스모스에 환호성을 지릅니다.
이리도 아름다운 열매로 가득한 산딸나무
길 건너 우측 버스 정류장이며 이곳에서 중봉까지 중봉까지 5.25km
콧노래를 부르며 버스정류장으로 향합니다.
18:00 용수동 종점에서 7 정류장 전인 관청마을 버스정류장
용수동 종점에서 출발하는 18:10 버스는 약 8분후 관청리에 도착 18:18 승차
관청마을 50-5번 18:18 출발하여 가평역에 18:54 도착(약 26분) ■ 가평역(경춘선)에서 19:19 청량리를 향하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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